강동리본센터,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 개최

분양증 수여식·유기견 인도·입양자 교육 등 진행

작성일 : 2019-01-11 09:26

 

강동구(구청장 이정훈)112일 오전 1030분부터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73)에서 2019년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을 개최했다.

 

201711월 전국 처음으로 개관한 카페형 유기동물 분양시설인 강동리본센터는 작년 한 해 유실견 96마리를 주인에게 인도하고, 유기견 93마리에게 새 보금자를 찾아줬다.

 

112일 개최한 올해 첫 분양식에서도 6마리가 새 가족들의 품에 안기게 됐다.

 

강동리본센터에서 보호되는 유기견들은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백신 접종, 동물등록 등을 마치고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분양된다.

 

성년인 주민이면 누구나 입양이 가능하며, 분양 상담을 받은 후 소정의 숙려기간을 거치게 되며, 입양 후에는 전문 훈련사들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입양후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

 

대부분 유기동물 보호소가 외진 곳에 있어 주민들이 보호소 존재를 모르거나 찾아가기에 불편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으나, 강동리본센터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도심 속 카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숙려기간 동안 기다림이 길게 느껴질 수 있으나,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소중하게 보살펴 줄 가족을 만나 파양되거나 재유기를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강동리본센터의 철학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매년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을 위해 반려인(견주)을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강동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6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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