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당신의 노동에 감사합니다”

세계노동절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기념행사

작성일 : 2019-04-27 15:42 수정일 : 2019-04-27 18:47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제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51() 천호 현대백화점 앞 광장에서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와 시민단체인 강동노동인권센터(대표 최형숙)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는 당신의 노동에 감사합니다,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고 권익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429일부터 53일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로비(51일 당일에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감정노동을 주제로 한 카툰 전시회가 진행된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실화 바탕의 영화 카트를 상영하는 노동 영화제는 429일 오후 2시에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노동절 당일에는 오후2시부터 천호 현대백화점 앞 광장에서 오후 430분에 열리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노동에 대한 상식을 주민들과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노동골든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공연(노동문화제)과 노무·심리·타로 등의 상담, 꽃다발 만들기, 청소년 직업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노동절 기념식에서는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이 만나 업무협약식도 가지고 유관기관장들이 선언문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노동·인권·일자리를 아우르는 종합행정기관인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여성, 외국인, 청소년 등 차별의 벽에 가로막혀 제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이웃들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직영 조직인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와 노동, 복지, 소상공인 지원, 감정노동자들의 돌봄, 고충 상담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노동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서울 동부권 노동자들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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