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 노력, 공공부문부터 시작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매칭데이 열어

작성일 : 2020-07-27 09:05

22일 강동구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교육 및 매칭데이’가 진행된 강동구청 5층 대강당 뒤편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매칭데이를 열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5곳과 구청 부서별 물품 구매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선구매 필요성과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가 구매 담당자인 공무원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1 1 추가 상담,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는 매칭데이가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기초지자체 처음으로 구축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플랫폼 공공상사를 처음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공공상사는 강동 사회적기업협의회, 강동구, 소셜벤처기업 등 민··기업 3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난 16개월간 협력해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공공상사에는 약 13,000개에 이르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등록돼 있다. 상품 요청, 가격 비교, 구매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구매 담당자가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경제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상사가 공공부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오작교 역할을 해 어려운 사회적경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힘든 시기일수록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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