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 금연거리 확대

3달 홍보 기간 후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

작성일 : 2020-11-30 18:01 수정일 : 2020-11-30 18:19

천호동 로데오거리 금연거리 지정 계도활동.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금연거리로 신규 지정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위치는 천호대로157길 양방향 보행로 270m 구간이다. 이 지역은 음식점, 상가가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도 많아 간접흡연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구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주변 상인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753명 중 643(85%)이 금연거리 지정에 찬성했으며, 이 중 83%가 간접흡연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을 알리기 위해 3개월간 사전 홍보 기간을 두고 금연지도원이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 금연 표지판과 홍보 현수막 등을 설치해 보행자들이 금연거리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도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222일부터는 집중 단속을 시작하고 금연거리 흡연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간접흡연 걱정 없는 건강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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