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8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최우수상

취약계층 위한 폭염 재해 대책, 송파나눔발전소 에너지 복지 사업 등 눈길

작성일 : 2018-11-08 11:26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국민실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경연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구현을 선도한 우수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자리이다.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 전문가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국민실천 부문에 기후변화 적응사업이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반영돼 최근 발생하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환경 재난에 대한 대응이 주목을 받았다.

 

구의 경우 2016년부터 환경, 보건,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적응대책 계획을 수립해 선도적 행정력을 보인 것은 물론 이행평가보고회를 통해 정책 재평가 및 보완 등을 실시하며 기초자치단체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후변화 및 대응과 관련해 5대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 구는 폭염쉼터와 그늘막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얼음조끼, 1,593명 재난도우미 운영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펼쳤다.

 

에너지 생산과 복지가 결합한 송파나눔발전소역시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전기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LED조명을 교체해 저탄소 환경을 만들고 선풍기 지원, 전기·도시가스 요금 대납 등으로 복지를 실현했다.

 

이와 더불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설치해 열섬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구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구 선정과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에서도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주민밀착형 에너지 복지와 정책들로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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