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파구 역점사업 ‘일자리’와 ‘지역경제’

박성수 송파구청장, 교육·복지·안전·성장·행정 혁신도 강조

작성일 : 2019-02-12 16:58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12일 제262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올해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 시책사업들을 발표했다.

 

이날 구정연설에 따르면 올해 송파구 주요 역점사업은 크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보육사업 복지와 문화사업 안전한 도시 만들기 도시 성장축 개발 행정문화 혁신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일자리를 위해 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난해 협약을 맺은 잡코리아와 함께 공동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구직에서 창업까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구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새마을 시장 아케이드 설치를 포함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워가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자금도 40억 원에서 197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과 보육사업 분야에서는 고등학생을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고, 2021년까지 전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전시·교육·휴식이 어우러지는 송파책박물관이 개관한다. ‘인물도서관을 운영하고, 권역별 중고생 독서실 설치 확대와 거점별 생활권 도서관의 확충으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2022년까지 37개소를 신설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도 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확충한다.

 

복지와 문화사업 분야에서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의 취업과 창업 연계 인프라를 구축해서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모든 경로당의 시설을 일제히 정비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 64억 원으로 예산을 증액했다.

 

또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에는 아트갤러리를 새롭게 건립하고 잠실호수교 하부에 중간연결 다리를 새로 만들고, 조깅로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풍납·방이시장 등 전통시장에 지능형 화재 감지시설을 설치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송파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하고, 횡단보도의 집중조명 설치, 태양광LED 표지판, 통학로 보도 정비 등 스쿨존 안전 프로젝트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으로 송파의 미래를 앞당길 도시 성장축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성동구치소 부지에는 복합문화시설과 청년일자리 지원시설 등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는 올림픽대로와 탄천동로의 지하화탄천양안 및 한강변의 수변공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은 옥상공원과 교육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하도록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가며,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의 송파 ICT 보안클러스터와 문정도시개발 구역은 수서까지 포함한 광역적 상호 연계개발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끝으로, 서울을 이끌어가는 행정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상 불합리하거나 미흡한 제도 등에 대해서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민 청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1, 교육 1, 삶의 질 1위의 송파를 만드는 데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구민 모두를 포용하면서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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