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혁신교육지구 닻 올린다

25일 오후 청사에서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작성일 : 2019-02-22 15:49

 

지난 116일 서울형혁신교육지구MOU 체결에 박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진로진학 모색에 집중하는 송파혁신교육지구의 닻을 올린다. 구는 25일 청사에서 송파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위원을 위촉한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안에서 송파구 어린이와 청소년을 키운다. 학교와 교사가 주도하는 교과서 중심의 전통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 학생,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방과 후 마을교육, 진로·직업 교육, 청소년 자치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서울시, 교육청과 각각 5억원씩 사업비를 분담해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진로진학 모색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진로진학 상담 박람회를 열고 송파 ‘3D 메이커 스쿨을 운영한다. 3D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인 3D프린터를 의미하는 동시에 Dream(), Draw(그리다), Develop(발전) 3가지의 D를 뜻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 학과 특강을 개최하며 진로탐색 및 진로방향설정을 위한 진로 네비게이션을 진행한다.

 

25일 위촉되는 18명의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월 1회 이상 모여 송파혁신교육지구의 사업을 기획, 발굴, 추진한다. 아울러 모니터링, 홍보 및 발전방안 등 실질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에는 청사에서 송파혁신교육지구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치구-교육지원청 합동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340대 연령층이 두텁고 청소년 인구도 많다민관학 협력을 통해 송파구가 명실상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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