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자원봉사축제 ‘루리잔치’ 열다

재난안전·미세먼지 등 21개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

작성일 : 2019-06-07 10:37

 

송파구(구청장 박성수)8()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인 루리잔치를 개최한다.

 

루리잔치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송파구 청소년들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 ‘모든 것을 이룬다는 순우리말 루리를 본 따 축제이름에 의미를 담았다.

 

올해 축제는 9회째로 매년 7월 여름방학에 맞춰 개최하던 것을 폭염을 피해 6월로 앞당겼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캠페인 등이 이어진다.

 

루리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특성화 된 자원봉사체험이다. 매해 20여 가지의 체험부스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과 환경분야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재난사고 초기대응법 체험이 준비됐다.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 매듭법, 소화기 사용법 등 구조 활동 시 자원봉사자가 익혀야 할 기초를 배울 수 있다. 환경 분야는 미세먼지 저감법, 올바른 분리수거법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의 자원봉사 성향 찾기, 영상편집·방송중계·드론촬영, 수화 배우기,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편지쓰기, 도서관에 기증할 가죽책갈피 만들기 등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체험부스는 참여 개수에 따라 최대 3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루리잔치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초··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가능하다. 축제 관련 기타문의는 송파구자원봉사센터(02-2202-1365)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송파구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루리잔치를 통하여 참가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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