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에서 5백년 전 백제문화 체험해요

송파구, ‘2019 생생문화재’ 일환…‘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 실시

작성일 : 2019-06-10 09:49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풍납백제문화공원(풍납동 72-1)에서 백제 왕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올해부터 시작된 ‘2019 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송파구는 한성백제 500년 도읍지로서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의 다양한 유적이 있다. 구는 이를 활용해 생생문화재를 기획,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운영 중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석촌동고분군 일대에서 백제야 놀자라는 주제 아래 활쏘기, 검무, 투호놀이 등을 진행했다.

 

6월에 실시되는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은 백제의 왕성인 풍납토성을 주 무대로 한다. 체험 코스는 백제 공방마을과 백제 왕실사당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공방마을에서는 염색기법을 활용한 가방 물들이기, 비단천 염색하기, 가죽끈 목걸이 만들기, 백제그릇 만들기, 미니베틀로 팔찌 짜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왕성 축성놀이, 백제탑 만들기, 활쏘기, 투호놀이 등의 다채로운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백제 의상을 입고 진행되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명예백제시민증 배지가 제공된다.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은 주중에는 오전 9301130분까지, 유치원 및 초··고교 등 학교 단위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토요일은 오후 1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사단법인 문화살림(02-3401-0660)’으로 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생생문화재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낯선 백제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올 한해 계획된 프로그램들에 더욱 내실을 기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성백제의 찬란한 도읍지 송파의 모습을 알리고, 나아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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