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2019 소통·공감 원탁토론회’

지역주민과 원팀…함께 송파의 미래 설계

작성일 : 2019-06-20 08:29

 

송파구(구청장 박성수)20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세 번째 ‘2019 소통·공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2019 소통·공감 원탁토론회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지역주민들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송파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기획했다. 앞서 27개 동별로 진행하던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6개 생활권별로 묶어 진행한다. 동별 지역 현안을 생활권별로 연계해 토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일 열리는 토론회는 세 번째 진행되는 소통·공감 원탁토론회였다. 방이1·2, 송파1·2, 지역주민 155여명이 모여 91조로 논의했다.

 

우선 1차 토론에서 우리 동네에 ○○○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조마다 지역의 부족한 점을 진단했다. 각 조마다 배치된 퍼실리테이터가 논의 내용을 공유했다.

 

2차 토론에서는 방이1·2, 송파1·2동 지역의 개선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렇게 모여진 의제는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공개됐다.

 

이후 박 구청장은 마무리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나온 의견들은 2020년 사업계획, 중점 추진사항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송파TV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댓글을 이용해 개진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한 팀을 이뤄가고 있다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418일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첫 소통·공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거여마천지역에 살면서 아쉬웠던 환경에 대한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1순위는 교육 및 청소년 환경 열악이었다. 하지만 토론회 후 투표 결과 1순위는 교통 접근성 문제, 공사차량 교통안전문제로 바뀌었다.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조정했다.

 

지난달 31일 삼전초등학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석촌동과 삼전동, 잠실본동 주민 130여명이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투표에서는 아쉬운 행정서비스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지만 토론회 후에는 교통 및 도로정책의 세밀함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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