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어린이도서관이 더 쾌적해졌어요

송파구, 관내 기업과 함께 송파어린이도서관 독서환경 개선

작성일 : 2019-06-21 06:53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일룸과 함께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올림픽로 105)의 독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1,273, 지상 3, 지하 1층 규모에 보유 장서만 10만권에 이르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다.

 

잠실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장서의 80%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해당해 한해 이용객만 43만 명에 이를 정도다. 특히 매년 100여개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무르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구는 관내 기업인 일룸과의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협약을 통해 공간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일룸은 약 700만 원 상당의 유아용 가구를 지원해 오염되거나 낡은 가구는 교체하고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도서관 내 도란도란방은 카페형태로 꾸며졌다.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과 수유실에는 소파를 배치했고 정기간행물실인 슬기방은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2층 창가 역시 소파와 테이블을 교체하는 동시에 기존의 정렬방식에서 변화를 줘 독서 공간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층 화장실 내 무료 생리대 자판기도 설치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했다. 서울시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최하는 여성건강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 비치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금미경 송파구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환경개선과 생리대 자판기 설치 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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