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 개장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누구나 무료 입장

작성일 : 2019-06-21 06:58 수정일 : 2019-06-21 07:07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성내천 물놀이장을 2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831일까지 72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2004년 길이 160m, 35m인 항아리 모양의 성내천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로 제공하고 있다. 개장 이후 15년 간 매해 20만 명이 찾는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물놀이장 시설정비 및 안전관리에 힘을 쏟는다.

 

가장 중요한 수질관리는 보건소에 의뢰해 주 1회로 실시한다. 이를 통과한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사용해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영유아들이 깨끗한 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로 세척에도 신경 쓴다.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최소 30cm최대 80cm를 유지해 영유아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요원 7명과 간호보조사 1명이 운영기간 동안 상시 배치된다. 이와 함께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시 발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이 준비된다. , 물놀이장 옆에는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이 흘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민물어류와 수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성내천 물놀이장은 접근성은 물론, 도심 속 대표 휴식지인 성내천과 함께 어우러져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명소라면서 올 여름 더 많은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성내천 물놀이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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