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롯데면세점과 ‘관광활성화’ 동행

21일 송파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작성일 : 2019-08-22 09:59 수정일 : 2019-08-22 10:44


 

송파구(구청장 박성수)21일 오후 3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호텔롯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송파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최근 다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도시 송파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에 SNS 등 다양한 해외 홍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벚꽃축제·단풍&낙엽축제·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축제 개최 시 국내·외 인플루언서(Influencer·SNS 유명인 등 사회영향력이 큰 사람)를 초청하여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역사관광, 힐링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송파의 관광정보를 알린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낙향미식도 함께한다.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의 낙향미식은 잠실관광특구 내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돕는다.

 

외국인 팸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송파의 관광지를 소개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 송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관광안내 책자·홍보물 제작 시 롯데면세점을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와 행사 개최에도 유기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송파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송파의 관광자원과 행정력, 롯데면세점의 홍보플랫폼을 하나로 합쳐 동반성장은 물론 관광도시 송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2년 잠실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돼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343만 명에 이르렀다.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과 같은 명소가 풍부해 지난 3년 사이 송파를 찾는 외국인이 100만 명 증가하는 등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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