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송파구에 따스한 손길 이어져

쌀·기업 물품 등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풍성’

작성일 : 2019-09-05 10:12 수정일 : 2019-09-05 17:22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5일 오전 9,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편으로 나누는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진행한다. 송파구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주부, 어린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는다. 이날 빚은 송편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및 시설 등 27개동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마천동에서는 마천중앙시장 상인회가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한다. 가구당 1만 원 상당의 송편을 준비해 외롭게 추석을 보내야 하는 지역 어르신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펼쳐진다. 임마누엘복지재단이 백미10kg 600포를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송파선교회봉사단과 함께 봉사차량으로 쌀을 직접 배달하는 등 수혜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6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전원라이온스클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3가구에 각 30만 원의 후원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지역 기업들의 물품 후원도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롯데물산이 백미10kg 800, 농수산식품공사가 제수용품 300박스, 신라교역이 백미20kg 100, 양지상운이 백미10kg 50, 삼양라면이 라면 150박스, AJ토탈이 LA갈비와 식용유 및 참치세트 각 50박스, 기창건설이 햄세트 500박스 등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송파푸드마켓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그간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온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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