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이크로비트 자동차 대회

22개교, 25개팀 중학생 120여명 참가

작성일 : 2019-11-11 19:17


 

송파구(구청장 박성수)9일 서울체육고등학교 승리관 배드민턴장에서 삼성SDS·JA Korea가 주최하고 송파구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코딩 캠퍼스 마이크로비트 자동차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비트: 영국 방송 공사(BBC)에서 쉽고 재미있는 컴퓨터 교육을 위해 만든 소형 싱글 보드 컴퓨터.

 

이번 행사는 평소 마이크로비트 교육(학교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운 피지컬컴퓨팅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만들어 자동차 레이스·라인트레이서·씨름 등을 하는 청소년 마이크로비트 자동차 대회다.

 

대회 참가팀은 사전에 모집했다. 서울, 성남, 수원 지역의 22개교, 25개 팀 중학생 120여명이 참가했다.

 

부문은 협동레이스, 라인트레이서, 씨름 등 3개다.

 

부문(협동레이스)은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팅사고력을 포함한 융합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2대가 연결된 창의적인 모형을 제작하고 팀원들이 협동해 문제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연결된 2대의 자동차를 출발지점에서 시작 시켜 반환지점을 돌아 도착지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한다. 이때, 주행 트랙에는 장애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자동차에 부딪혀 쓰러질 시 점수가 감점된다. 자동차 주행 방식은 직접 조종으로 조이스틱이나 휴대폰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부문(라인트레이서)는 자동차가 출발지점에서 출발한 시점과 도착지점에 도달한 시점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한다. 경기장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주행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행선 이탈 시 그 주행은 무효로 한다. 자동차 주행방식은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자율주행이며 직접 조종 시 탈락 처리 한다.

 

부문(씨름)은 자동차가 각자의 시작 지점에서 시작 신호와 함께 씨름 경기장에 입장하여 제한시간 안에 상대방을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거나 10초이상 움직이지 못하거나 뒤집히도록 하면 승리한다. 상대의 자동차 전부 또는 일부(자체의 2/3)가 밖으로 나가면 이긴다.

 

구는 관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연결해 꿈을 키워주는 송파 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는 코딩, 드론, VR 등의 4차산업에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이크로비트자동차 대회에 우리구 지역 학생들도 출전했다이같이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이 그 재능을 잘 키울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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