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날개짓을 회상하며”…송파쌤 성과보고회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뭐든지’ 등 우수사례 발표

작성일 : 2020-01-24 11:13


 

송파구(구청장 박성수)21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과 함께하는 송파혁신교육지구 2019 성과보고회 및 2020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송파쌤은 송파구 자체 교육모델로 송파 미래 100년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4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송파쌤 사업 중 눈에 띄는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뭐든지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지난해 724개팀을 활동팀으로 선정한 프로젝트 뭐든지는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참가팀 중 하나인 내 꿈에 날개를 달아(대표자: 잠실중학교 1학년 윤규원 학생)빛나는 날개짓을 회상하며란 주제로 발표했다.

 

5명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독서 모임으로 시작해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컸다. 결국 한용운의 심우장, 백석의 길상사, 김유정이 다닌 연세대 등 우리나라 근현대 주요 작가들의 삶이 담긴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답사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송파쌤 발전방향 관련한 토론회도 마련됐다. ‘송파구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 고민했다.

 

토론회는 청소년분과 진로·학부모분과 마을분과 학교분과 교사분과 등의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원활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각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1명이 배치됐다.

 

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각 분과 및 실무협의회의 검토를 거친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미래교육은 송파쌤처럼 하나하나의 개개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되어야 한다모두가 배움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와 협력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송파혁신교육 운영협의회, 실무협의회, 마을강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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