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氣-UP(기업)’ 지원

신속한 자금지원과 정부·서울시 지원제도 집중홍보

작성일 : 2020-03-23 18:51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관내 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한달 9(126,000만 원)의 융자지원을 신청 받아 7(96,000만 원)의 융자지원을 완료하였으며, 미완료 2(3억 원)은 이번 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작년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의상 대여업을 시작한 A사는 온라인을 통한 고객 유치 및 매장 주변 거래처 확보로 올 봄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돌잔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사업장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A사 대표는 행사가 재개되는 가을까지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막막했던 시점에 송파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숨통이 트였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화장품 회사 B사는 제품 개발이 완료되어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방문·초청 등 신제품 홍보를 준비 중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여버렸다. B사 대표는 송파구의 1.5% 저금리 자금 지원으로 힘든 시기를 버틸 힘을 얻게 됐다며 언론에서 자금 지원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 내심 걱정했었는데 신속한 융자지원에 놀랐다며 기뻐했다.

 

구는 앞으로 더욱 신속하게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어지는 기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경영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정부 및 서울시 지원제도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영업시간 단축, 휴업 등의 기업이 늘어나면서 정부 지원제도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내 기업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밀집지역인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고용유지 지원금, 유연근무제 지원금, 휴업 수당,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등 사업주와 노동자를 위한 지원제도 안내문을 배부하였으며, 마을경영지도사, 송파구상공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 지원 뿐 아니라, 기업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문정비즈밸리는 3,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 사람들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대책임을 강조하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캠페인에 동참해 외출 자제, SNS 소통,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실천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문정비즈밸리 26개 건물 관리사무소에 다중시설 방역관리 매뉴얼과 승강기 부착용 항균필름을 배부하고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설방역 및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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