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고교·대학과 지역인재 키운다

오금고·서울여대, 잠일고·중앙대와 3자 MOU

작성일 : 2020-03-26 18:53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지난 25일 송파구·오금고·서울여대, 송파구·잠일고·중앙대의 3자 업무협약(MOU)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고교·대학교와 힘을 모아 지역인재를 육성한다.

 

구는 서면으로 오금고·서울여대, 잠일고·중앙대와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송파구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맞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자체 교육 프로그램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추진중인 송파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이 관내 고교에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인재를 육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0년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억 원 가량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관내 고교를 방문해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 학교, 진로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송파쌤의 기본취지와 같이 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 성적 지상주의에서 탈피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인성 등의 전인교육과 학생들의 체력, 창의력, 협업, 공감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오금고등학교에서는 서울여대의 강사진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역량을 키운다. 게이미피케이션(교육·경영·마케팅·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성취, 레벨, 보상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해 행동 변화를 유도)을 통한 정보보안 드론 자율비행 코딩 아두이노(간단한 디지털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작은 컴퓨터)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체험 매력적인 영상콘텐츠 제작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잠일고등학교에서는 중앙대의 강사진이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컨설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권민 감성 키우기 시대별 문화사 심화 탐구 사회문제탐구 연구자의 기본 소양 및 연구실제 입학사정관 진학 컨설팅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창의적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 송파쌤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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