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도시개발구역 공공지원용지’ 매입 추진

송파구민 80만 시대, 행정수요에 선제적 대응

작성일 : 2020-07-22 17:36 수정일 : 2020-07-23 09:27

현장 사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문정도시개발구역(이하 문정지구) 내 위치한 공공지원용지(4-1BL) 매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행정·복지·문화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송파구 문정지구 일대에는 수년간 문정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함께 위례신도시 조성, 성동구치소·중앙전파관리소 부지 개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송파구는 인구 80만 시대에 대비하고자 2013년 문정지구 내 공공지원용지 매입을 추진했다.

 

그리고 매입시기를 문정지구 사업 준공 후 개발부담금을 징수하는 시점으로 조정했으나 준공이 계속 연기돼 해당부지의 매입도 지연된 것이다.

 

현재 해당부지 주변에는 문정지구 개발에 따라 3,000여 기업이 입주해 유동인구가 월 28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인구 및 주민 유입이 예상되면서 신속히 해당부지 매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향후 구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올해 안에 사업 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매입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해당부지는 분납을 통해 도시개발 조성원가로 취득할 예정이며, SH공사와는 개발부담금 세입조치 시기 등에 관해 충분히 협의하여 합리적으로 구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된 만큼 공공지원용지를 신속히 매입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충족하는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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