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발전전략,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다

정책의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발계획

작성일 : 2020-09-15 17:42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석촌 지역생활권(석촌, 삼전, 가락1)과 송파 지역생활권(송파1·2, 방이1·2)에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구는 지역별 거점 중심지 육성, 발전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방안 등 동네단위 발전전략을 주민 스스로 수립함에 따라 정책효과의 주민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권계획은 통근·여가·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기준으로 주민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이다.

 

20183월 서울시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하면서 서울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각 지역별로 발전구상을 제시하였다.

 

송파구는 인구, 행정동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는 석촌 송파 거여·마천 가락 잠실1 잠실2 문정 7개 지역생활권으로 관리하고 있다.

 

송파구에서는 201912월에 석촌 지역생활권이 실행방안 수립 대상지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달에는 송파 지역생활권이 선정되었다.

 

두 지역생활권은 잠실역주변 잠실광역중심지와 문정지역중심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방이먹자골목, 방이시장, 송리단길, 석촌고분, 탄천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면서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참여단 회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20216월에는 석촌 생활권, 12월에는 송파 생활권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실행방안 수립 완료 후에는 서울시의 예산지원과 함께 주민 숙원사업 추진이나 도서관, 주차장, 공원 등 생활서비스시설 건립을 실행하는 데에도 큰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성수 송파구청장은 정책의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정책의 효과도 높아진다면서,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회로 삼아 송파구 전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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