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장, 1.5단계 격상에 선제적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최 후 감염 취약시설 현장 점검

작성일 : 2020-11-18 15:42 수정일 : 2020-11-18 16:34

현장행정 모습.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정부는 지난 일요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조정 가능성을 예보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최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구는 지역사회의 감염 취약시설인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현장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의료기관, 약국,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한층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학생층이 많이 방문하는 노래연습장, PC, 학원·스터디카페 등도 집중 점검한다.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적극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마치고 오후부터 감염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먼저, 전국단위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방문해 경매장 등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농수산물 공사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서 최근 다시 개관한 송파체육문화회관의 실내 체육시설도 방문했다. 체육관의 소독, 환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에 대한 주민홍보는 지금보다 폭을 넓혀 상세히 실시한다. 주민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확진자 발생 및 동선안내와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대응사항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1.5단계 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자 기본이라면서,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우리구의 대응 상황을 정부 지침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세히 알려 주민들의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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