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통시장도 24시간 화재감지시스템 도입

관내 6개 전통시장 동절기 특별 안전점검 완료

작성일 : 2021-01-06 09:43 수정일 : 2021-01-06 10:16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화재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전선 정비 사업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인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예방 사업 일환으로 총 4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에 노후 되고 밀집형 구조가 많은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화재발생 시 대형 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올해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전통시장 화재원인 47.2%가 전기누전이라는 점을 고려해 개별 점포의 분전반, 노후전선 및 전등 등을 교체하고 정비를 실시한다. 마천시장과 마천 중앙시장의 총 199개 점포를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받은 무선방식 화재알림시설3개 시장(마천시장, 마천 중앙시장, 새마을시장)에 설치한다. 올해 1월까지 총 300개 점포에 설치완료 예정으로,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 등 발화 요인을 조기에 감지해 점포주와 관할 소방서에 즉각 자동 통보됨으로써 화재 초기진압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구는 관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15일까지 동절기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가스 분야 외부전문가와 함께 전기, 가스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개별 점포를 방문,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노후전선 정비 및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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