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광장 밝히는 2천년 전 ‘한성백제의 빛’

송파구, 8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성백제의 빛 점등식

작성일 : 2017-11-10 10:41 수정일 : 2017-11-10 15:32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이 한성백제의 빛을 만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118() 오후 530,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야간관광명소 한성백제의 빛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은 현대와 미래, 과거가 공존하는 복합공원으로 송파를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이다.

 

구는 송파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천년 전 한성백제의 도읍이었던 송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야간관광명소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올림픽 공원 일대는 몽촌토성은 물론 해마다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야간관광명소 사업에 힘입어 밤에 더 아름다운 송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조성된 한성백제의 빛은 평화의 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각 4개 총 8개가 설치되며, 높이 14m의 대형 조형물이다.

 

전체적으로 한성백제의 배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중국과 일본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빛나는 성장을 이룩한 백제의 모습을 표현했다.

 

, 상부에는 국보 제287호로 지정된 백제의 대표적 문화유산 금동대향로로 장식하고 하부에는 백제 역대왕 31명의 기록을 담은 미디어보드를 설치했다.

 

특히 이 조형물은 LED를 이용한 다양한 조명 효과와 안개분수로 빛과 바람, 안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기존에 어둡다는 평이 많던 만국기 광장에는 경관조명 10기와 안개분수를 추가 설치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송파구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모여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야간관광명소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점등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국제관광과 (02-2147-21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강남권 첫 관광특구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두루 살펴보는 도보관광코스 8곳을 선보였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ppysongpa)를 통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송파슐랭가이드를 운영 하는 등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의 빛은 롯데월드타워와 방이맛골, 올림픽공원을 연계하여 잠실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구는 2천년 전 한성백제의 송파를 재조명하고 송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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