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불길, 88올림픽 개최지 송파로 돌아오다

송파구, 14일 잠실대교 남단~올림픽주경기장 호돌이 광장까지 성화봉송

작성일 : 2018-01-12 10:14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4‘2018 평창동계올림픽성화의 불꽃이 올림픽주경기장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성화단의 발걸음이 14일에는 송파구에 다다르며, 88올림픽 개최구로서의 위상에 힘입어 성화주자들과 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축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1648분 잠실대교를 출발한 성화는 잠실역과 잠실새내역, 종합운동장역에 이르는 올림픽로를 따라 1830분 올림픽주경기장 앞 호돌이 광장에 마련된 임시성화대에 그 불길을 밝히면서 약 7km구간의 봉송행사를 마치게 된다.

 

전체 봉송로 중 잠실대교를 제외한 송파구 통과 코스는 5km구간이며, 이 구간에는 구민들이 함께해 난타, 사물놀이 응원 등으로 봉송주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송파구체육회 오대균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35명이 성화봉송에 나서며, 올림픽주경기장 호돌이 광장에는 1730분부터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종목별 체육연합회를 비롯해 구립 여성축구단, 리듬체조단, 조정선수단 등이 참석해 성화봉송을 환영하고 각종 생활체육과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문화특구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화의 열정을 상징하는 파이어아트 해치와 불도깨비로 문을 여는 축하공연은 금관5중주, DJ 퍼포먼스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지막 봉송 주자와 박춘희 구청장, 구의장이 함께 임시성화대에 점화식을 치루며 끝을 맺는다.

 

성화봉송단과 이들을 응원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1630부터 19시까지 부분적인 교통통제에 들어간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올림픽을 통해 문화인프라 구축과 성장을 거듭한 송파구는 평창올림픽의 개최를 매우 뜻깊게 여긴다, “많은 구민들이 봉송주자들을 응원하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봉송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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