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안전사고 예방법, 이제는 온라인으로 배워요

송파구,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가정안전관 온라인에 재현

작성일 : 2021-10-13 18:41 수정일 : 2021-10-13 18:57

지난 3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2층에 조성된 ‘온라인 스튜디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온라인 안전체험관 가정안전 편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안전체험관 가정안전 편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가정안전관을 온라인에 재현한 것이다. 가정안전관을 360° VR(가상현실) 카메라로 촬영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최근 온라인 수업, 가정 보육 등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가 증가해 이를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 안전체험관 가정안전 편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체험할 수 있다. VR 안경 등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거실 화재 발생사고, 어린이방에서 서랍장이 넘어지는 사고, 주방 세제를 먹는 사고 등 총 16종 가정 안전사고 상황을 VR로 간접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다.

 

구는 단순한 정보전달 방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퀴즈와 간단한 임무수행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구는 온라인 안전체험관 가정안전 편을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에 교육자료로 배포하고, 실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2층에 온라인 스튜디오(E-Studio)’를 구축했다. 이는 실시간으로 온라인 쌍방향 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는 기존에 실시하던 재난안전, 교통안전, 선박안전, 생활안전교육 외에도 응급처치, 물놀이안전 등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는 사회는 물론 가정 내 안전까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구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질 좋은 안전교육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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