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민 위해 한파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건강 챙기고, 민·관 협력으로 동파에도 대비

작성일 : 2021-12-07 15:44

내년 3월까지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내년 3월까지 안전한 겨울철 한파종합추진 대책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특별히 힘써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구청장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평시 한파대책 TF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또 한파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비하도록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송파구청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와 대형전광판에 실시간 홍보한다. 신속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돌봄에 힘쓴다. 통장, 행복울타리, 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해 취약계층 방문과 안부전화 등으로 건강을 살피고 한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챙긴다.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방문간호사 37명을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난방시설이 구비된 경로당, 복지관 등 91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중 남천경로당과 오봉산경로당 2곳은 임시대피소로도 운영한다. 정전 등으로 난방이 불가능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총괄 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구청과 송파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안전관리를 이어간다. 소방, 전기, 가스설비 안전점검과 보일러 배관, 수도계량기 등을 사전점검해 동파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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