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버스정류장은 사계절 쉼터

버스정류장 곳곳에 냉·온 기능 맞춤 의자 설치

작성일 : 2018-03-07 14:57 수정일 : 2018-03-07 15:32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내버스 정류장에 냉·온 기능을 겸비한 특수의자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겨울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찬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보온기능이 장착된 의자를 설치한다.

 

특히 이 의자는 냉온기능이 모두 가능해 쌀쌀한 날씨엔 온돌기능으로 따뜻해진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는 시원한 의자에 앉아 잠시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 등 버스이용객들 모두가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자는 가로 203,세로 33크기로 특수 탄소나노섬유를 이용해 열효율은 높고 전력소모는 최소로 디자인 됐다. , 이중 안전유리마감재를 사용하다보니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온돌의자는 10월에서 4월 중 운영하며 4042정도로 유지한다. 그 외의 기간에는 별도의 전력 없이도 강화유리라는 제품 자체 특성상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 그야말로 사계절 맞춤 쉼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온보다 약 2도 정도 낮게 유지가 가능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시원한 얼음의자가 될 것이다.

 

온돌의자는 우선적으로 이용객들이 많은 관내 시내버스정류장 6곳을 선정, 시범 설치 중이다. 현재 시내버스 정류장 내 설치는 서울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이후 주민 및 이용객들의 의견을 담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인 송파구 교통행정팀장은 찬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온돌의자가 잠깐이지만 온기를 전 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