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문화강좌’ 즐기세요”

송파구, 전통시장에 노래·댄스·요리교실 등 개설

작성일 : 2018-04-12 10:01 수정일 : 2018-04-12 10:06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전통시장 3곳에 상인, 주민, 고객 대상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활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4월부터 새마을시장, 문정동로데오거리, 풍납시장에 노래교실, 줌바댄스, 교양문화강좌, 전통요리교실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열고, 상인과 주민,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증가, 전자상거래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문화강좌 개설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먼저 새마을시장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장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노래교실과 줌바댄스교실을 운영한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30분부터 530분까지 낮시간에, 줌바댄스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저녁7시부터 830분까지 진행된다.

 

문정동로데오거리 상점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누구나 만드는 1인미디어 팟캐스트 논리적 아이를 위한 엄마 인문학 DSLR을 활용한 인생샷 촬영하기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알찬 문화교양강좌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한다.

 

풍납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우리 전통의 절기음식, 시절음식의 역사적 유래, 영양학적 상식과 함께 배워보는 요리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시장별 상인회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진원 송파구 생활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즐길거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이 상인과 주민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행복장터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