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작성일 : 2021-02-18 14:13 수정일 : 2021-02-19 06:36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은 2월 19일(금)부터 강일테니스장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일테니스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156-7번지(강동대교 하부)에 위치했으며, 강동구로부터 관리·운영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강일테니스장은 부지면적 18,060㎡ 규모로 테니스코드 10면, 족구장 1면, 화장실, 고객휴게실, 운영사무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구민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 될 것이 기대된다.
정상운영에 앞서 2월 19일(금)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월∼일요일 06시부터 22시이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이다. 테니스 일일대관 접수는 2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강동구민 우선접수(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시작으로 19일(금)에는 강동구민 외 접수가 가능하다. 당일에 한해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일일대관 전 반드시 온라인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강일테니스장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및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고객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정식 개장을 준비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부 서명,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일테니스장(☎ 02-2045-7872) 및 공단 홈페이지(www.igangdong.or.kr)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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