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1인 시위 시작

공단·문화재단간 임금격차 해소 요구

작성일 : 2021-10-18 11:13 수정일 : 2021-10-20 15:48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자들이 지난 9월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동조합이 결성된 계기는 지난 7월 강동구청이 발주해 실시된 도시관리공단-문화재단 간 임금진단 용역이다.

 

이 용역 결과를 통해 공단 직원들은 자신들이 재단 직원들에 비해 근속연수는 길면서 임금은 낮게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은 구청장에게 청원서를 제출하고, 구의원을 면담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했지만 긍적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공단 직원들은 긴급히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임금격차해소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공단 대표자인 이사장은 지방공기업법상 관리자에 해당하므로 이 문제는 예산승인권이 있는 강동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것이 노동조합의 입장이다.

 

공단 노동조합은 19() 공단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맞춰 강동구의회 앞에서, 이후에는 강동구청 정문앞에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1인시위가 있을 예정이라 밝히고,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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