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봄맞이 리프레쉬를 위해 꽃묘를 식재해 테라스 화단을 재정비하고 입구에 작은 꽃길을 꾸몄다.

입소산모들이 조망할 수 있는 2층, 4층 테라스와 센터 입구에 사피니아, 팬지, 비올라, 수국 등 8여개 봄꽃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봄향기 가득한 공간을 선물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출산으로 봄은 왔지만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없는 산모들은 삼삼오오 모여 창문 너머로 테라스를 보며 화사한 계절을 만끽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박용모 이사장은 “그 어느 곳보다 코로나19로 긴장감속에 심신이 지쳐 있는 산후조리원 이용객들에게 화사한 봄꽃이 정서적 위안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431-35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