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송파갑 후보 출정식, “송파부터 생각하겠다”

작성일 : 2020-04-02 16:16 수정일 : 2020-04-03 10:42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송파의 시·구의원들과 함께 출정식을 전개하고 있다.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는 총선 출정식에서 오늘부터 조재희 선거캠프 슬로건은 송파부터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

 

21대 총선에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조 후보는 2일 오전 10시 송파동 송파여성문화회관 앞에서 총선 출정식 겸 첫 공식 유세를 가졌다.

 

조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송파 주민들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후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대사태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서 분명히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송파구 현직 시·구의원들과 함께 유세 차량에 올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출마 일성을 밝혔으며, 후보 연설을 전후로 송기호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차성환 전 서울시 의원, 이순자 전 송파구 의원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조 후보를 소개하고 지지하는 내용의 찬조 연설을 이어갔다.

 

조 후보는 지난 32년 동안 우리 민주당은 송파갑에서 한 번도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송파발전과 국가발전을 병행 추진하겠다면서 청년 시절부터 송파에서 살아온 저이기에 송파부터 생각하겠습니다에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로, 저는 세 분 대통령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정책전문가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 의약분업, 의료보험통합 등 생산적 복지를 설계 추진했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국정과제를 총괄 추진했으며, 현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정부와 함께 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난 9년간 보수정권은 수도권에 대해 경제적·문화적·사회학적인 계획 없이 방치했으며, 그 결과 난개발과 인구과밀만 초래했다면서 하지만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된다면 송파의 발전정책을 정부정책과 연계해 송파부터 생각하겠습니다를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둘째로, 송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다섯 가지를 설계했다면서 송파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설계를 가다듬은 명품 교육도시 국제 업무도시 푸드테크 혁신도시 최첨단 의료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를 기필코 만들어내겠다고 명품도시 송파 발전방향을 밝혔다.

 

조 후보는 “1986년 장미아파트로 이사 와 35년 동안 이웃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이곳에서 세 아들을 낳고 기르는 사이 송파 토박이가 됐다. 이제 조재희와 송파는 하나다라면서 내 고장 송파를 위해 송파부터 생각하겠습니다로 주민들께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유세 첫 날인 오늘 오후 6시 방이2동 주민센터 앞에서 첫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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