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 한반도비핵화대책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돼

작성일 : 2018-10-29 09:0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을 당의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심 의원은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에서 한반도 핵문제를 전공했으며, 이번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해만해도 한반도는 북한의 계속적인 핵, 미사일 도발 속에 일촉즉발의 핵전쟁 전운이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이 뒤이어 열리며 한반도 정세는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 공동선언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체제 구축, 완전한 비핵화 등에 합의했다. 뒤이어 열린 6.12 센토사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 양국 정상 또한 북미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완전한 비핵화 등에 합의했다.

 

심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외통위원장 재임 중 어떠한 경우에도 두 번 다시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선 안 됨을 역설해왔으며 북핵문제도 대화에 의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해왔다.

 

심 의원은 4.27판문점선언, 6.12센토사북미공동성명이 보여주듯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평화체제 구축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지적하고 두 축이 함께 이뤄져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비핵화 노력이 실패한데는 북미 상호간의 불신이 가장 컸다고 지적한 심 의원은 불신을 극복해 가는데 여러 우여곡절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러나 북한 비핵화는 남북한뿐만 아니라 미국에게도 큰 국익이 되느니만큼 꼭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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