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 독도대첩 64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18-12-03 09:49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인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1121()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64주년 독도대첩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도대첩이란 1954년 일본의 독도 침탈 의도에 맞서 우리 민간인이 의병으로 참전해 2척의 일본 무장순시선을 격퇴한 전투를 말한다. 그 당시는 6.25 전쟁으로 국가가 독도를 지킬 여력이 없는 최악의 여건이어서 더욱 뜻 깊은 사건이었다.

 

심 의원도 기념사에서 독도대첩은 “19541121, 독도에 불법 상륙을 기도하는 2척의 일본 무장순시선 오키호와 헤꾸라호에 맞서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 열악한 무기로 격렬한 전투를 벌여 이들을 격퇴하고 대승을 거둔 전투라며 그 날의 엄중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독도에서 벌어졌던 6차례의 전투 중에서 가장 격렬했던 이 전투 이후로 일본은 단 한 차례도 독도에 상륙을 시도하지 못했다.

 

또한 홍순칠 대장 등 33인 수비대원들의 무공을 기리면서 심 의원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스스로 의병이 되어 절해고도인 독도로 달려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며 혼신을 다하여 독도를 지켜낸 영웅이라며 그 애국심과 용기를 칭송했다.

 

특히 심 의원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생존대원 정원도 옹(90), 최부업 옹(88), 오일환 옹(89), 이필영 옹(95), 박영희 여사(85)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독도의용수비대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서 생존 수비대원 및 유가족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과 독도의용수비대 합동묘역을 참배한 심 의원은 독도가 우리 땅이기에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스스로 의병이 되어 1300일 동안 배고픔을 견디며 혼신을 다해 독도를 지켜낸대원들의 숭고한 헌신을 추도하고 합동묘역에 안장돼 있는 고 홍순칠 대장과 13인의 전몰자를 일일이 호명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심 의원은 이분들이야말로 우리세대뿐만 아니라 후세대에도 면면히 이어져 독도와 함께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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