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 “한반도비핵화는 한미의 공동 이익과 목표”

美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의원단 면담

작성일 : 2019-01-30 09:31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116일 오후 피터 로스캄 하원의원 등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소속 의원단과의 면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한미관계 등 양국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SGK는 소속 의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미 의회 내 친한ㆍ지한파 의원 확대, 미 의회와 우리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의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201826의회 내 연구모임으로 정식 발족했으며, 이번 면담은 CSGK측의 심 의원에 대한 특별 면담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심 의원은 한미의원친선협회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 의원은 한반도비핵화와 한미관계에 대한 피터 로스캄 의원의 질문에 북핵 문제 해결은 지난 70여 년간 쌓여온 북미간 적대적 관계를 해소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풀릴 수 있는 쉬운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의 비핵화를 통해 한미의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심 의원은 북핵문제를 풀어감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오랜 시간 쌓여온 상호 불신이라고 지적하며 한국 정부가 철도, 산림 분야 등에서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하듯이 북미 간에도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터 로스캄 전 하원의원은 심 의원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 우리 측에서는 김한정 의원(비핵화특위 간사)이 참석했으며, CSGK측에서는 벤 챈들러 의원, 제이슨루이스 의원, 클라우디아 테니 의원, 김동원 CSGK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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