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와 더불어아카데미 2기’ 성황리 종료

마지막 5강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토크 콘서트로 진행

작성일 : 2019-05-14 21:23 수정일 : 2019-05-14 21:30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현 여성가족부 장관)이 주최한 진선미와 더불어아카데미 25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더불어아카데미는 강동구 주민들이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과 서로 소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진선미와 더불어아카데미 2의 마지막 강연(5)땅콩회항사건의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땅콩회항사건은 2014125일 뉴욕 JFK 공항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출발하려던 비행기를 강제로 회항시키고 당시 기내 책임자였던 박창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사건이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마지막 5강에서 박 사무장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기 자신이 가장 많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사건 이전에는 회사에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사람이었다면, 사건 이후에는 자기 자신의 고귀함을 깨달은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주변인들도 그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박 사무장은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사회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장은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의 지부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수료식이 이어졌다.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61명의 수료생에게는 진 의원과 강사들의 사인이 담긴 수료증이 수여됐다.

 

아카데미를 주최한 진 의원은 마지막 강연의 주제처럼 진선미와 더불어아카데미 2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3기 때도 변함없이 강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연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9일 막을 내린 진선미와 더불어아카데미 2기는 총 5회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로는 도종환 시인(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현 국회의원), 배우 권해효, 임순례 영화감독(동물권행동 카라대표), 박주민 국회의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참가했다. 3기는 9월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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