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 워싱턴타임스 토머스 멕데빗 회장 접견

작성일 : 2020-01-20 10:23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워싱턴타임스(Washington Times) 토머스 멕데빗 회장의 방문을 받고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워싱턴타임스는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는 영향력 있는 종합일간지로 한반도·동북아 평화, 한미관계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언론사이다.

 

심 의원은 먼저 한반도비핵화는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라고 하고 또 반드시 평화적으로 이뤄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는 당연히 동북아의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함도 역설했다.

 

심 의원은 싱가포르 합의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미 간 비핵화 논의와 관련해 안전보장과 체제보장 두 가지 조건하에 비핵화를 하겠다는 북한 입장과 북한 비핵화가 선제적으로 진행되어야만 제재완화 등 검토가 가능하다는 미국의 입장이 상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북미 간 비핵화 논의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제재완화 등이 포함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하며, 북한의 비핵화 약속 위반에 대한 우려는 스냅백합의로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정치학적으로 스냅백이란 약속한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원래의 조건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멕데빗 회장은 심 의원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공생·공영을 위해 전 세계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World Summit 2020’(20202월 개최)에 심 의원을 초청했다. ‘World Summit 2020’은 짐 로저스 등 300400명의 세계 정상급 정재계 인사들을 포함해 종교, 문화 분야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갈등과 문제들의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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