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레미콘공장 장지동 이전 반대”

송파구청, “풍납동 레미콘공장 장지동 이전 검토한 바 없어”

작성일 : 2020-03-18 05:47 수정일 : 2020-03-19 10:52

남인순 국회의원이 3월 6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코로나19 대응방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317일각에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삼표레미콘공장이 장지동 송파IC 부근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 송파구청에 확인한 결과 장지동 이전을 검토한 바 없다고 한다고 밝히고, “풍납동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해 온 도심부적격시설인 레미콘공장을 장지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남 의원은 송파구청장과 만나 풍납동 레미콘공장 장지동 이전을 검토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면서 레미콘공장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미세먼지와 날림먼지, 소음, 교동정체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장지동 이전 시 장지동과 위례동 주민들의 유사한 반대민원이 거셀 전망이라면서 도심부격격시설 이전부지로 장지동은 부적정하며, 민원발생이 적은 도심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또한 송파구청장을 만나, 위례신사선과 관련 강남구청의 추가역 신설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히고 강남구청에서 청담사거리역, 삼성병원(소금재역) 2개역 신설을 건의해 위례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민자적격정이 확보돼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강남메트로()가 선정돼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추진 중이라면서 강남구청에서 추가 정거장 2개역 신설을 건의했는데, 서울시에서도 계획변경으로 인해 총사업비 증가폭이 클 경우 적격성 재조사 등에 소요기간이 발생한다는 의견이라고 밝히고,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강남구청의 추가역 신설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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