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교육부 장관에 북위례 산빛초 신설 건의

작성일 : 2020-07-02 19:05 수정일 : 2020-07-02 19:20

남인순 국회의원이 7월 1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산빛초등학교 신설 등 교육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71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만나 북위례 산빛초등교(가칭)가 차질 없이 신설되도록 건의했다.

 

남 의원은 “202010월부터 입주 예정인 위례신도시 북부의 총 7,936세대 중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산빛초통학구역은 입주 완료시 초등학생 1,136명이 유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북위례 택지개발지구와 유사한 남위례 지역에 설립된 학교의 경우 과밀로 인해 증축 등을 통해 학생들을 배치하고 있는바, 북위례 지역 역시 학생 유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빛초 개교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산빛초 미설립 시 북위례지역의 학생들을 인근 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해야 하는데 초등학생들 원거리 통학과 인근 초등학교에 초과밀학급을 유발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하며 특히 산빛초 미개교시 일부 구역은 통학 거리가 1km2.5km, 초등학생이 도보로 30분을 걸어야 할 만큼 통학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등 이미 학생 불편과 학부모 민원이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오는 하반기 산빛초신설과 관련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섬세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의원은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일대에는 중학교가 1개 밖에 없어 이 지역 학생들 대부분이 오금동 일대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평균 통학 시간만 50분에 이르는 등 학생들이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미 송파구 마천동 226-3번지에 부지면적 11,300에 달하는 학교용지(가칭 거마중)가 있는 만큼 중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적 절차에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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