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및 중견 작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작성일 : 2020-07-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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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작가가 전시회를 개최한 김 의원과 김 위원장의 모습을 현장에서 붓글씨로 그렸다. |
미래통합당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이 주최한 ‘Flying again- 플라잉 어게인’ 전시회 개막식이 20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150명의 참석자가 자리한 가운데 성료됐다.
전시회 행사를 주최한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청년 작가들을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보여 주고자 전시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 여러분들이 다시 창작활동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한상윤 작가(팝아티스트·중앙대학교 서양화과 강사)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작가는 전시회를 개최한 김 의원과 김 위원장의 모습을 현장에서 붓글씨로 그려나갔다.
본 개막행사 직후, 이상비 큐레이터(S&S Art Project)의 작품설명이 진행됐다. ‘중견 여류화가의 미학(美學)’을 주제로 한 세 명의 중견 여류작가(김연화, 김경화, 최유미 작가)의 전시작품과 ‘청년 화가들의 힘(力)’을 주제로 한 다섯 명의 청년작가(아이라최, 차재영, 창유진, 한상윤, 황정희)의 작품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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