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국회의원, 고층건물 개방공간 마감재 전수조사 필요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개방공간 마감재가 반대편까지 불길 옮겨

작성일 : 2020-10-14 14:5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13일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는 15층 개방공간의 가연성 마감재로 인해 불길이 건물 반대편으로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는 10823시경 건물 지상 3층 테라스 쪽에서 최초 발화했다. 불길은 외벽을 타고 건물 상층부로 올라가 15층까지 번졌으며, 피난층으로 사용 중이던 15층 개방공간에 도착해 내부를 태우고 반대측으로 확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이 개방공간이 있는 고층 건물을 전수조사해 가연성 마감재가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한데 대해 정문호 소방청장은 “30층 이상 고층 건물의 피난안전구역과 개방공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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