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외통위원장, 북방정책 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7-07-31 09:4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을)은 지난 721()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과 공동으로 한국경제, 북방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문재인정부가 신북방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국의 일대일로·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에 대해 학계와 관련기관의 전문가 및 실무자 간의 심층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심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구미·유라시아 본부장이 각각 중국의 일대일로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전략연구실장, 박종수 글로벌경제평화연구소 이사장, 외교부 임수석 유럽국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중국 측 발제를 담당한 김흥규 아주대 교수는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은 시진핑 시기들어 과거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알려진 일대일로를 넘어 최근엔 북극항로와의 연결선인 일도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발제를 담당한 이재영 본부장은 지금 유라시아는 지각변동 중으로 앞으로 관련국들과 지속적 협력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을 활용하여 한·러 정상회담 및 2+2(외교+경제 장관)회의를 정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통일경제의 배후지이자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땅인 북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모색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신북방정책 성공의 핵심은 남북관계로 북방경제를 통해 남북 화해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진소춘 정무공사, 주한 러시아 대사관 막심 볼코프 부대사 및 중국과 러시아 관련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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