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회의원, 국립중앙박물관장 동북공정 전시 지적

작성일 : 2021-10-08 15:35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을)107일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동북공정 전시를 지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동북공정 전시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모두 인정했으며, 대국민 사죄하라는 배 의원 요구에 기립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중국실에 전시된 6분 가량의 영상 내용을 살펴보면, 동북공정 외치는 중국 주장과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삼국지 시대 중국 위나라가 백제가 있던 충청도까지 다스렸다고 표시하며, 중국 한나라는 한강 이북지역까지 모두 다스렸다며 중국 논리를 표현하고, 명나라에 이르러서는 만주 지역까지 모두 지배했다고 표기했다.

 

영상 제작에는 총 12,000만 원 예산이 투입됐지만, 외부 전문가 감수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일본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반영한 가야사 전시로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켜 배 의원에게 지적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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