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관리 역량 몰아줘도 감당 못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작성일 : 2021-10-15 11:21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문체부의 콘텐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며 기관의 기능과 규모를 전폭적으로 키워주었다.

 

문체부 산하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연구개발(R&D) 사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일원화시키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이 통과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몸집에 맞는 제기능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을)1014일 국정감사에서 중국 정부의 한국 콘텐츠 규제와 문화 침탈에 수수방관하고, 국회에는 민간협회 자료를 베껴 제출하는 등 무능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지적했다.

 

배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한 문제는 크게 3가지로 게임을 비롯한 국내 컨텐츠 업계 피해 속출하고 있으나 방관하고 있다. 또한,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 돕는 비즈니스센터는 기본 현황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국회 자료요구에 민간협회 자료를 베껴 제출했다.

 

배 의원의 대응 촉구 요구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어렵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