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 천주교 ‘2018 한반도평화나눔포럼’ 축사

작성일 : 2018-09-03 10:41


 

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을)831() 카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양업관에서 열린 ‘2018 한반도평화나눔포럼에 참석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가 주최하고 부설 평화나눔연구소(소장 최진우 교수)인간의 존엄과 평화, 한반도의 길을 주제로 한반도와 아시아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인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의 교구장들인 이들 국가의 추기경들, 그리고 파키스탄의 교구장인 쇼 대주교, 주한 교황청 대사인 슈에레브 대주교 등이 참석했다.

 

심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8년 한반도에는 반목에서 화해, ‘대결에서 대화로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작년 2017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속에서 행사를 할 때와 비교하여 완전히 달라진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남북간의 4.27 판문점 선언과 북미간의 6.12 센토사 선언을 이루어 냈지만 합의의 실천이 단번에 이뤄질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대화를 지속하고 합의를 통한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특히 올해의 주제가 지금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이라는 과제를 향해 어렵게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 우리에게 딱 맞고, 꼭 필요한 논의라고 하며 이번 포럼이 인간의 존엄과 한반도 평화의 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지혜를 모아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각국 추기경과 주교, 학자들이 참여해 인간다운 삶’, ‘함께하는 삶’, ‘평화로운 삶을 소주제로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93일에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함께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포럼에 참여한 각국 교구장들이 모여 아시아 지역 평화를 위한 특별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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