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시의원, 교육현장 3대 안전 확보 위한 행감 마쳐

유아교육진흥원 미등기·상도유치원 사고 후 처리 문제 등 지적

작성일 : 2018-11-27 11:51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현장의 3대 안전 확보를 위한 질의를 마쳤다.

 

황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급식·재난·시설안전을 3대 중점 분야로 해 서울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상도유치원 사고 후 대책과 유아교육진흥원 미등기 해소 등 일부 사안에 있어 구체적 대안 도출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황 부위원장은 교육청이 급식 사업에 대해 주요 컨트롤타워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교육청 내에서도 보건환경진흥원과 체육건강과, 서울시와 각 급 학교 등에 급식업무가 분산돼 있어 급식 시스템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교육시설관리본부 등을 대상으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학교 내진보강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관련 출석한 증인을 상대로 진행된 질의와 14일 교육청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질의 과정에서 교육청의 사고 후 처리가 매우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 현재까지도 상도유치원과 관련하여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자료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증인 증언으로 830일 이후 토목감리자가 작성한 작업일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교육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교육동의 미등기 상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곧이어 2019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교육현장 안전 개선을 위한 여러 조치를 구체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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