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시의원, “자사고 재평가 거부, 조속히 복귀해야”

3일 기자회견에서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거부 사태에 대해 정상화 촉구

작성일 : 2019-04-04 15:42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43() 오후 3시에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학교 운영평가 집단거부사태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평가 거부 자사고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지난 325,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평가지표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거부 의사를 밝혔고, 평가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29일까지 평가대상 13개교 전체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평가 거부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자사고의 집단행동이 고교 입시의 혼선과 자사고 지정의 적절성 평가 무력화를 야기하는 것임을 지적하며, 자사고의 조속한 평가보고서 제출과 평가 거부 시 벌칙조항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부 시행령 개정, 지속된 평가 거부 시 대상 학교에 대한 지정 취소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그동안 자사고가 평가 계획 수립 등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았음에도 평가지표를 문제 삼으며 평가 거부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평가대상 학교들이 조속히 평가에 참여하여 자사고 제도의 적절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자사고 평가 지연이 고교 입시 일정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 “교육행정의 안정성 보장,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이번 평가가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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