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시의원, 지역사회 사회공공교육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공공교육’ 도입 논의

작성일 : 2019-04-10 11:37 수정일 : 2019-04-10 11:40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협동조합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사회공공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30여 명의 서울시의원과 이윤희 ()지방자치발전소 이사장, 이경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김동규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김보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100여 명의 협동조합 및 평생교육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공공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회식에는 황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김생환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김 부의장은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학생들이 무한경쟁으로 내몰리는 현실에서 사회공공교육이라는 주제가 논의된다는 것은 시의적절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대안들이 활발히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내 교육관련 협동조합이 651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협동조합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가 이러한 고민들을 공론화시킬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부에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황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사회를 진행했고, 박혜경 서울교육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교육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사회공공교육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담당했다.

 

발제를 맡은 박 회장은 교육협동조합의 현황과 역할,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결합한 사회공공교육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더 나아가 사회공공교육의 체계화와 강사 일자리 안정화, 협동조합 등의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사회공공교육센터 설립과 사회공공교육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백정흠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이방일 서울특별시청 교육정책과장,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교수 그리고 이해영 서울교육협동조합연합회 이사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황 부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서울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 분야의 공동체성 회복, 지역사회와 학교 등의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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