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권도협회, 태권도 정신을 잊었는가?

홍성룡 서울시 의원, 조사특위에서 특정인물 중심 조직사유화 등 지적

작성일 : 2019-06-10 18:58


 

지난 4()5() 이틀에 걸쳐 개최된 서울시 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 등 비위를 밝히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회의가 자료 미제출과 증인 불출석, 불성실한 답변 등으로 파행을 겪은 가운데 태권도 5대 정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조사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시종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 증인들에게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百折不屈)’을 언급하며 과연 태권도 정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태권도 5대 정신을 지키고 있는 단체라면 각종 비위는 절대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의원은 서태협의 조직적인 조사특위 활동 방해 속에서도 국기원의 사전승인 없는 심사수수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체육회 등 시정권고 사항 조치 미이행 특정인물 중심의 조직사유화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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