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시 강동구’ 위한 논의의 장 열렸다

황인구 시의원, “강동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작성일 : 2020-11-20 15:12

강동구가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극복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19() 오후 4시 강동구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 시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 간담회는 강동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각의 힘-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공공미술을 포함한 지역 단위 문화예술 정책의 중요성과 문화예술도시 강동구 실현을 위한 시사점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야외 조각전 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1118일부터 1개월 간 강동구청 열린뜰과 일자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국내·외 조각가 26명의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피로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조각 전시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서울시·강동구의 문화예술정책 관계자, 권치규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0 운영위원장, 남정숙 성균관대 교수, 임호영 모산미술관 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조각의 힘-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에 참여한 조각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강동구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에서 공공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황 의원과 이정훈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감사패를 수여한 ()한국조각가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야외 조각전을 개최하고, 공공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매우 높게 평가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사에서 황 의원은 문화예술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동시에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함께 선사한다고 정의하며, “강동구 발전의 전략적 차원에서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공공 차원의 투자와 관심이적극 전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도움과 협조를 통해 코로나19와 제한된 예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외조각전이 개최될 수 있었듯이 앞으로 강동구가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촉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황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강동구에서 더 나아가 서울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정책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7일에 진행된 야외조각전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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